먼저 보라카이 해변가를 걷다보면 삐끼들이 많습니다. 책받침같은거에 광고 붙어있는거 보여주면서 '돗단배', '스쿠바' 이렇게 얘기하면서 호객합니다. 가격은 써있는데로 하지마시고, 흥정을 하셔야합니다.
크게 다음과 같은 놀거리가 있습니다.


바닷가즐기기

물이 깊지 않기 때문에 굳이 저희처럼 튜브 살필요는 없습니다 ^^;;;;;;;;;;;;;

사진을 오후에 날 밝을때 찍었어야하는데 -_- 놀다가 정신팔려서 느즈막히 찍었네요. ^^;
보라카이는 산호가 밀려와서 화이트비치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맨발보다는 쪼리같은거 신고 다니시게 되고요.
물은 엄청 짭니다. 염도가 높아서.. 그래서 잘뜨나...
낮에 직접 그 자리에 계셔보면 기분이 업되실겁니다 ^^


음. 후질근하군요.. 첫 여행때 찍은 사진도 같이 추가해봅니다 ^^
음. 그때는 서로 얼굴 찍느라고 그냥 사진은 몇장 없군요 --;;



호핑투어 

배타고 나가서 줄낙시로 물고기 잡고 잡은거 바로 회처먹고, 수경 쓰고 물에 둥둥 떠서 물속 보는 코스입니다. 마지막에 해산물 음식도 먹으러 갑니다. 첨 가시면 꼭 즐기시길 권합니다.  1인당 1000페소 2만6천원입니다.

아래는 호핑투어하고 마지막으로 해산물먹는 코스입니다. 사진은 저번 여행에 가서 찍은거입니다 ^^;


핼멧다이빙 

큰 핼맷을 쓰면 연결된 호스로 산소가 주입되어 3미터정도 물 바닥에 내려가서 물고기에게 먹이도 주고 사진찍는 코스입니다. 1인당 2400페소 5만원돈하는데 깍아서 둘이 1200페소에 다녀왔습니다. 약 3만원


스쿠버다이빙 

스쿠버장비 옷을 입고 수경쓰고 내려가는 거로 사전 준비도 해야하고 수압을 이기기 위한 이퀄라이징도 해야합니다. 코잡고 킁 푸는거.. 5미터 정도 내려가는데, 저는 힘들더군요.. 신혼여행때 해봤습니다. 대략 1인당 3만원이면 할듯하네요.

선셋세일링보트 

석양이 지는 4시 5시부터 타면 좋은 것으로 배타고 석양보면서 맥주마시는 코스입니다. 1인당 1200페소인데 흥정하면 2인이 800페소 가능한듯하군요. 역시 첫 여행때 찍은 사진입니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바나나보트나 제트스키, 낙하산같은것도 있습니다. 그럭저럭 재미있습니다.



ATV

4발 오토바이를 타고 이리저리 다니는 놀이입니다.
다만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먼지 날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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