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둘째날 부터는 그랜드 보라카이 리조트라는 중저가 리조트에서 이틀간 지냈습니다.
이박에 130달러정도.. 대략 16만원이군요..


Hotel name:Grand Boracay Resort
Address:D'Mall Boracay Boat Station 2, Balabag, Sitio Manggayad
City / Country:Boracay / Philippines
Arrival Date:July 16, 2010
Departure Date:July 18, 2010
No. of Nights:2
No. of Rooms:1
No. of Adults:2
Number of Children:0
Number of Extra Beds:0
Extra Bed Rate/Night:USD 0.00
Breakfast:Included
Room Type:Superior
Special Notes:All special requests are subject to availability upon arrival.
Promotion:Hot deal – rate includes 10% discount!
Extra Charges:
Total Charge with Tax / Service:USD 128.34
Rewards Savings:USD 0.00 (Redeemed Points: 0)
Total Due / Charge to Credit Card:USD 128.34 (Accrued Points: 2,567)
 *Rewards Points accrued will be available 30 days after departure

이 리조트의 장점은 디몰 내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나오면 디몰이라 편리합니다.
풀장도 존재하고, (근데 예약한 사람이 별로없어서 풀장 관리가 좀 엉망이더군요. 풀장에서 놀진 않았습니다.)
에어컨 잘되고 무엇보다도, 프론트에서 무료로 wifi가 된다는 것입니다. ㅎㅎ
첫인상도 괜찮고.. 프론트에서 알아서 웰컴드링크 (아이스티)를 주고 와이파이 비번도 적어주더군요. 고급 서비스는 아니지만, 시골 후덕한 아줌마의 편한 느낌 그정도였습니다.

단점은 풀장이 관리가 덜된다는거, 가끔 세면대에선 녹물이 --... 샤워기는 괜찮더군요. 그 정도였습니다.

4층 짜리 콘도입니다. 예약한 사람이 별로 없는 관계로 풀사이드 쪽에 방을 받았습니다.

복도..

보라카이에서는 흔한 조그만 도마뱀입니다. 벽을 타고 다니는데요. 위협을 가하면 꼬리를 끈고 가니 그러지마세요.
어디 블로그 정보보니, 집에 모기 파리는 이 도마뱀이 다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정원에 당구대도 있던데, 안쓴지 좀 된거 같더군요.

방안 소박합니다.



후문으로 나가면 바로 디몰로 연결...


전날 밤에 디몰 옆의 재래시장 과일가게에서 사온 과일들입니다. 정말 싸게 샀습니다.
망고1키로(4개) 60페소 1600원?, 람부탄, 망고스틴 1키로당 80, 100페소 정도에 샀습니다.
대략 다합쳐서 만원정도에 산건가..

이건 수박이에요.

이건 망고..

이건.. 까먹었네요. 맛있습니다. 어쨌거나 ^^;


보라카이 해변을 걸어봤습니다.

이렇게 이틀을 그랜드 보라카이에 있으면서 놀다가 보라카이 선착장으로 간 후 다시 까따끌린 선착장으로 가고,
까따끌린 공항까지 지프니를 탄후, 마닐라 공항으로 에어필리핀 익스프레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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